아빠의 일상 5

영화 '유체이탈자' 리뷰

어제 모처럼 처갓집에 갔다가 장모님이 다원이를 봐줄테니 와이프와 둘이 영화라도 보고 오라고하셔서 시간에 맞는 영화를 찾다가 선택한게 바로 '유체이탈자' 이 영화이다. 요즘 개봉한 영화도 몇가지 안되고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와이프가 초딩때부터 'GOD' 팬이다. 그 중 배우 '윤계상'의 절실한 팬이다. 대충 내용은 이러하다. 기억을 잃은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남자(윤계상)가 여러 사람들의 타겟이 된 남자가 진짜 자신을 찾기위해 추적하는 영화이다. 윤계상 배우가 총 1인 7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는데 12시간이라는 시간속에서 다른 사람의 몸으로 깨어나기때문에 그 각 사람들의 미묘한 몸짓과 액션을 보여주는데 개인적으로 연기력이 엄청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도 들었고, 영화를 찍으면서 많이..

육퇴 후 와이프와 한잔

저번주 금요일에 백신을 맞아야해서 한동안 알콜 섭취를 하지못했다. 퇴근 전부터 와이프에게 카톡해서 오늘 육퇴하고 간단하게 한잔 하자고했다 ㅋㅋ 평일이라 거하게는 못먹으니 나는 와인 몇잔🍷 와이프는 맥주 한잔 🍺 평일이라 거하게는 못먹지만 요즘 또 핫한 드라마 '지옥'을 보면서 일적인 스트레스, 육아의 힘듦을 풀어본다.

오늘의 운동

오늘부터 날씨가 정말 추워졌다. 바람도 엄청 많이불어서 운전하는데 차가 흔들리는 느낌이 들정도 ?? 날씨는 추워졌지만 주말 이틀동안 껴있던 미세먼지가 가셔서 너무 상쾌하고 좋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오늘 정말 운동하기 싫었다.. 하지만 주말에 결혼식 뷔페도 먹었고.. 할건 해야지 !! 오늘의 트레이닝은 덤벨 프레스 20Kg 12회 3셋 턱걸이 10회 3셋 던벨 숄더프레스 10회 3셋 데드리프트 70kg 10회 3셋 바이셉컬 15kg 10회 3셋 덤벨 스쾃 20kg 15회 3셋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숨이 금방 차올랐다.. 그래서 원래 4세트를 하려고 했는데 3세트까지만 ㅋㅋ 땀이 생각보다 많이 안났지만 조금이라도 움직였으니 ! 퇴근 후에 저녁을 먹고 공원 걷기는 패스.. 뜨거운 물로 목욕하고 와이프가 ..

모더나 부스터샷 후기

오늘은 모더나 부스터샷을 맞았다. 1차로 얀센을 선택했었던 나는 2차 추가접종 없이 바로 부스터샷을 맞은것이다. 얀센을 1차로 맞은 사람들은 선택권 없이 모더나로 정해진듯하다. 화이자나 모더나 둘 중 아무거나 상관없지만 왜 화이자는 안되냐며 따지는 사람도 몇 있었다.. 오늘 부스터샷 추가 접종도 1차 접종을 했었던 직장에서 가까운 경기도 시화에 위치한 '스마트허브병원' 에서 맞았다. 도착을해서 신분증을 간호사에게 보여주면 접종 예진표를 주는데 예진표를 모두 작성하고 대기하면 의사와 간단한 면담을한다. 1차때와 별 다를거없이 복용하고있는 약이있는지, 최근 불편한곳이 없었는지 추가로 1차때 특별한 후유증이 없었는지 물어보았다. 백신을 맞은 후에는 3~4일정도 음주는 하면 안되고 무리한 운동도 X 의사 면담이..

오랜만에 운동 !!

어제 모처럼 운동을했다. 거의 2주만에 한거라 지금 글을 쓰는데도 뭔가 몸이 무거운느낌?? 최근 날씨가 추워져서 더 움직이기도 싫다.. 평소 하는일도 공장에서 기계(소폭코일 슬리터)를 맡아 작업하거나, 업체에 납품하는일을 담당하고있어 몸을 꽤나 움직인다. 그래서 요즘같이 추운날엔 혼자 이정도 움직였으면 유산소는 했겠구나하며 운동을 패스한적이 많아졌다... 서울 사당에서 경기 시화까지 출퇴근을 하는 나는 헬스장을 갈 시간이 빠듯하다. 다원이가 태어난 후로는 헬스장, 사회인야구 등 평소에 즐기던 스포츠를 하지 못하므로 형과 같이 운영하는 공장 한켠에 나만의 GYM을 만들어버렸다. 그리고는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에 운동을 시작했다. 2주만에 진행하는 운동이라 평소 2분할로 운동을 했지만 어제는 '서킷트레이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