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처럼 처갓집에 갔다가 장모님이 다원이를 봐줄테니 와이프와 둘이 영화라도 보고 오라고하셔서 시간에 맞는 영화를 찾다가 선택한게 바로 '유체이탈자' 이 영화이다. 요즘 개봉한 영화도 몇가지 안되고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와이프가 초딩때부터 'GOD' 팬이다. 그 중 배우 '윤계상'의 절실한 팬이다. 대충 내용은 이러하다. 기억을 잃은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남자(윤계상)가 여러 사람들의 타겟이 된 남자가 진짜 자신을 찾기위해 추적하는 영화이다. 윤계상 배우가 총 1인 7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는데 12시간이라는 시간속에서 다른 사람의 몸으로 깨어나기때문에 그 각 사람들의 미묘한 몸짓과 액션을 보여주는데 개인적으로 연기력이 엄청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도 들었고, 영화를 찍으면서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