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유식은 '무새송이버섯소고기죽' 과 '대추고구마닭고기죽' 이다. 벌써 중기 이유식 3번째 리뷰이다. 이유식을 준비하면서 이번 시간이 제일 걱정이었다. 여러 리뷰를 찾아보니 대추 특유의 한약냄새 때문에 아가들이 잘 못먹는다고... 그래도 도전 !! 첫번째로 무를 익기 졸도록 나박썰기로 썰어두고 새송이버섯, 고구마도 익기 좋게 알맞게 썰어둔다. 소고기는 생수에 담궈 핏물을 빼 주고 닭고기는 잡내 제거를 위해 분유물에 담궈 준비. 오늘의 관건 대추 !! 아직 소화 능력이 약한 다원이를 위해 껍질과 씨는 분리하고 과육만 넣어주어야한다.. 건대추는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10분정도 담근 뒤 깨끗이 씻어준뒤 약 30분정도 끓여준다. 다 끓여주면 쭈글쭈글 주름이 생대추처럼 펴지는데 그럼 불을 끄고 식힌 뒤 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