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이 일상/성장일기

'베베앙쥬(BEBE ANGE)' 베이비카페 방문기

스틸맨송 2021. 11. 2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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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점을 먹고 와이프와 오후에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베베앙쥬'를 다녀오기로 결심했다.

어제 오늘 미세먼지가 심각하게 나쁨현상을 보여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주말인데 집에만 있기 아까워서 전화를 해보고

예약가능하면 다녀오기로했다. 전화를 했더니 가능하다고했다, 

단 3시 예약을 했으면 딱 맞게 도착을 해야할거같다.

늦게 도착하면 그 지난 시간도 카운트 포함된다.

 

 

 

'베베앙쥬'는 건물 2층 복도 끝쪽에 위치해있다.

화이트/민트색의 벽에 금장으로 포인트를 준 간판?은 깔끔해보였다.

 

 

 

 

 

도착 후 발열체크를 하고 사장님의 몇가지 이용규칙 안내를 받았다.

인상부터 말투 엄청 친절하셨다. 우리 다원이도 예쁘게 생겼다고 해주셨다.

 

입장 후 우리나라 엄빠들에게 불려지는 국민장난감 아이템들이

여기저기 펼쳐져있었다. 베이비 카페는 처음인지가 

개인적으로 좀 낮설었지만 금방 괜찮아졌다 ㅋㅋ

 

 

 

 

많은 장난감들과 여러 시설 중 맨 처음 찾아간 곳은 

볼풀장이었다. 다원이는 아빠를 닮아 다이나믹한걸 좋아하겠지

하고 바로 미끄럼틀을 태워 내려보냈다 ㅋㅋ

처음이라 엄청 낮설어했지만 금방 적응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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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여러가지 장난감을 경험하게 해줬다.

자동차도 만져보고 캠핑놀이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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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가족사진도 한두방 찍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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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점프하는걸 좋아하는 우리 다원이 ㅋㅋ

아주 물 만난듯 신나게 점프한다 !!

 

 

 

 

한 30분정도 놀아주니 힘이 빠지고 출출해졌다.

'베베앙쥬' 에서는 여러 음식을 판매하고있다.

식사로는 분식에 가까운 메뉴들이 있고 

음료는 커피부터 요거트스무디, 딸기라떼 등 여러가지가있었다.

모든 음식/음료 주문은 내부공간 중간쯤에 키오스크 터치스크린이있는데

거기서 직접 메뉴를 보고 주문하면된다.

(음식 사진은 나오자마자 급하게 먹어버려서 못찍었다ㅜㅜ)

 

 

 

첫 베이비카페 '베베앙쥬' 란 곳을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대부분의 시설물들이 깨끗했고, 

베이비카페라 그런지 찾아오는 아가들의 나이대가 비슷해서

뭔가 아가들도 부모들도 편해보였다. 

 

 

 

추가로

 

 

베베앙쥬 기본 이용시간은 1시간부터이다. 

추가는 30분단위로 할 수 있다.

 

1시간 아기 - 7천원

          어른- 3천원

추가 30분 - 3천원

 

또한 베베앙쥬의 이용규칙이 몇가지 있다.

 

- 기저귀는 꼭 수유실에서 갈아한다.

- 어른은 꼭 양막을 착용해야한다.

- 마스크는 무조건 착용해야한다.(음식 섭취시 제외)

- 외부음식은 반입금지한다.(아기 이유식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