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이 일상/성장일기

[+252] 오늘의 이유식 '부추고구마소고기죽', 양송이버섯애호박닭고기죽'

스틸맨송 2021. 11. 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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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유식은 '부추고구마소고기죽' '양송이버섯애호박닭고기죽'.

벌써 다원이가 중기 이유식 2달째 돌입했다.

먹는 양도 점점 늘려가고있고, 입자도 좀 더 굵게 만들고있다.

보통 우리집은 3일치를 만들어 소분해둔다.

그날 만들어진건 그날 먹이고, 다음날 먹일건 냉장, 그 다음날 먹일건 냉동보관한다.

 

 

 

우리 다원이는 초기에 쌀 알러지 반을을 보여서, 쌀가루가 아닌 쌀로 밥을지어

갈아준다. 쌀을 끓여주는 시간도 1시간동안 길게 !!

 

 

부추는 깨끗히 씻어주고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준비해둔다.

양송이버섯은 10분 간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담궈줬다가 말둥을 제거 후 준비해둔다.

애호박은 껍질을 벗겨준다. 이제 중기이므로 애호박 씨는 제거 X

 

 

 

소고기는 찌기 전 20분가량 생수에 담궈 핏물을 빼주고,

닭 안심살은 20분 가량 분유물에 담궈 잡내를 없애준다.

 

 

재료가 다 익었으면 베이비무브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다.

중기이므로 2단계로 갈다가 묽기를 조정하며 1단계로 살짝 더 갈아준다.

 

 

 

다 갈아진 이유식은 이유식 용기에 담아주면 

오늘의 이유식 '부추고구마소고기죽', '양송이버섯애호박닭고기죽' 완성 !!

 

 

 

이유식을 준비할때마다 와이프의 노력에 항상 감사하고

완성된 이유식을 항상 맛있게 먹어주는 우리 다원이에게도 한번 더 감사하다^^

맛있게먹고 쑥쑥크렴 !!